더 날렵하고 강해진 '더 뉴 코나'…가격 2031만원부터


고속도로 주행 보조·OTA 등 적용으로 상품성 개선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20-10-15 오전 9:25:53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소형 SUV 코나가 한층 날렵해진 모습과 역동적이고 민첩해진 주행성능으로 다시 등장했다.
 
15일 현대차 '더 뉴 코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출시한 코나의 상품성 개선모델이다. 더 뉴 코나의 디자인은 독창적인 스타일 위에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보다 민첩하고 역동적인 느낌으로 완성됐다.
 
외관은 선이 두드러지는 주간주행등과 예리하게 마무리된 후드, 힘차게 솟은 스키드 플레이트에서 보여지는 진취적인 인상의 전면부가 특징이다. 측면부는 전장이 40mm 길어졌고 앞뒤 범퍼와 연결돼 차를 감싸듯 위치한 클래딩이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한다. 후면부는 전면 램프 디자인과 연결되는 후면 램프, 수평적 구조를 강조한 범퍼 디자인이 당당하고 안정적인 자세를 연출한다.
 
더 뉴 코나.사진/현대차
 
실내는 운전자의 드라이빙 경험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기존보다 2.5 인치 커진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계기반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동시에 코나의 하이테크한 인상을 강조한다.
 
더 뉴 코나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가솔린 모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 고성능 감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N 라인으로 출시됐다. 2.0 가솔린 모델과 고성능 N도 추가될 예정이다.
 
가솔린 모델과 N 라인은 흡기 연속 가변 밸브 열람 기간 제어장치(CVVD) 및 통합 유량 제어 밸브(ITM) 등 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1.6 엔진을 탑재해 기존보다 20마력 이상 향상된 최고출력 198마력, 27.0kgf·m의 힘을 자랑한다. 연비는 8.6% 개선돼 13.9km/ℓ((2WD, 16인치 휠 복합연비 기준)다. N 라인은 주행성에 초점을 맞춘 서스펜션과 스터어링 튜닝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안전·편의사양도 대폭 적용했다. 더 뉴 코나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가 기본 탑재되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자동차전용도로 포함) △안전 하차 경고(SEW) 등 새로운 안전 사양도 추가됐다.
 
더 뉴 코나.사진/현대차
 
눈길과 진흙 길, 모랫길 등 험로에 최적화해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가속 성능을 증대시켜주는 '2WD 험로 주행 모드'도 기본 적용했다.
 
스마트폰 블루링크 앱을 연동하면 음성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읽고 보내주는 '카카오톡 메시지 읽기·보내기', 주유소나 주차장 등에서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차량 내 결제가 가능한 '현대 카페이'도 탑재됐다. 현대 디지털 키와 최종 목적지 안내 기능도 추가됐다.
 
운전자의 운행 패턴 분석을 통해 목적지 설정을 하지 않아도 맞춤 목적지를 추천하는 '목적지 자동 추천'과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더 뉴 코나는 주요 고객 선호 사양을 갖춘 '스마트', 모든 안전·편의사양을 선택할 수 있는 '모던', 모든 안전·편의사양을 기본화 한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 등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더 뉴 코나.사진/현대차
 
차량 색상은 △팬텀 블랙 △초크 화이트 △다크 나이트 △펄스 레드에 △갤럭틱 그레이 △사이버 그레이 △서피 블루 △다이브 인 제주 △미스티 정글 △이그나이트 플레임 등 6종이 추가됐다.
 
더 뉴 코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모델의 판매가격은 △스마트 2031만원 △모던 2244만원 △인스퍼레이션 2716만원,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스마트 2365만원 △모던 2569만원 △인스퍼레이션 2981만원이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N 라인 모델의 차량 가격은 △모던 2460만원 △인스퍼레이션 2814만원이다.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동급 최대 출력의 차세대 엔진을 기반으로 우수한 주행성능과 함께 경제성·안전·편의성을 모두 갖췄다"며 "가장 기본에 충실한 SUV 더 뉴 코나가 한 차원 높아진 상품성과 함께 개성 있는 고객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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