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0주년 CJ ENM, CI리뉴얼-브랜드 재정비…“넥스트 CJ ENM 의지!”


‘기생충’ ‘사랑의 불시착’ 등 독창적 IP 강조 글로벌 콘텐츠 기업 이미지 강화 전략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21-01-04 오전 9:58:19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은 CJ ENM이 독창적인 IP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CI(Corporate Identity)를 개편하고 브랜드 재정비에 나섰다.
 
1월부터 적용되는 CI 리뉴얼은 CJ ENM이 보유한 방대한 양의 오리지널 IP를 전면에 내세움으로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업분야에 대한 직관적 이해를 높이려는 취지로 단행됐다.
 
 
 
먼저 CJ ENM CI가 이달부터 변경된다. 4일 공개된 CI는 기존 ‘ENM’ 로고 가운데 알파벳 ‘N’ 크기가 커졌고, 텍스트 가독성을 높여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 시켰다. 기존 CI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머천다이징(Merchandising)축약어였던데 반해, CI는 확장된 엔터테인먼트 의미로써 CJ ENM 핵심사업을 아우르는 의미로 대체된다.
 
또한 CJ ENM 내부 양대 사업 축을 의미하던 ‘E&M부문오쇼핑 부문구분도엔터테인먼트 부문커머스 부문으로 변경하고 각 사업 영역을 직관화했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은당신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CJ ENM이 가진 무궁무진한 이야기란 뜻의 새 슬로건 ‘Untold Originals’(언톨드 오리지널스)를 발표했다. ‘공감과 연대를 통한 즐거움’(Happiness and Togetherness) IP 철학으로 삼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멀티 제너레이션 콘텐츠를 만들고 나이와 세대 언어 장벽을 뛰어 넘는 CJ ENM만의 오리지널리티 세상을 만들겠단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포부를 담았다.
 
CJ ENM은 작년 한 해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영화 기생충’,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같은 작품을 탄생시키는 등 국내 대중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급변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무대에서 앞으로도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CJ ENM 브랜드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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