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파이기 마블CEO “‘데드풀3’ 시나리오 작업 중…19금↑”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21-01-12 오전 8:58:32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19금 안티 히어로 데드풀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합류가 확정됐다. ‘마블 마니아들에겐 더 없이 기쁜 소식이다. ‘데드풀’ 1편과 2편은 이십세기폭스에서 제작했다. 하지만 데드풀판권을 소유한 이십세기폭스가 마블을 소유한 디즈니에 인수되면서 데드풀의 마블 합류가 확정된 것이다.
 
영화 '데드풀2' 스틸.
 
11(현지시간) 마블 스튜디오 CEO 케빈 파이기는 미국 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데드풀3’ 시나리오를 만드는 중이다면서 등급은 역시 ‘R등급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R등급은 최고 수위 등급은 ‘NC-17’ 전단계다. NC-17은 사실상 국내에선 상영이 불가능한 제한상영가 등급에 해당한다. 때문에 R등급은 일반적인 성인영화 등급으로, 히어로 영화 가운데에서 가장 수위가 높은 데드풀의 성향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타이틀이기도 하다..
 
데드풀3’ 시나리오는 애니메이션 밥스 버거스로 애미상을 수상한 웬디 몰리뉴와 리지 몰리뉴 로이글리 자매가 집필 중이다. ‘밥스 버거스는 수위 높은 성적 농담과 세태 풍자가 주요 소재인 성인용 애니메이션으로 데드풀3’의 수위를 짐작케 한다. 이들 자매의 시나리오 집필은 주인공 데드풀을 연기왔고 이번 3편에서도 데드풀연기와 시나리오 작업 총괄을 담당한 라이언 레이놀즈의 요청인 것으로 전해진다.
 
데드풀3’ 촬영은 내년 예정이며 개봉은 이듬해인 2023년 예정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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