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혁신성장기업 발굴…기업당 최대 10억 투자


오는 24일까지 뉴딜 분야 등 모집 실시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21-01-12 오후 2:32:56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우리은행이 '제7차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대상기업 공모'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벤처기업, 스타트업 등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법인으로 우리은행과 금융거래가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 제출서류, 접수방법 등 세부내용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내 '새소식'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기술성, 사업성 평가 등의 내부 심사 단계를 거쳐 올해 상반기 약 10곳 내외의 투자 대상기업을 선정,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방식으로 각 기업에 10억원 이내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기업에 △전문 컨설팅 제공 △후속 투자 유치 △Biz-Model 제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혁신성장을 통한 경제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다. 2018년 6월에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 은행이 직접 투자 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지난해까지 총 6회에 걸친 공모를 통해 55개 기업에 약 530억원을 투자하는 등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지난 11일 그룹의 ESG경영 원년 선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특히 한국판 뉴딜 분야 관련 우수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직접 투자를 통해 우리 경제의 핵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투자대상기업 공모 포스터. 사진/우리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