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해외주식 약정액 9조원 돌파…최고치 경신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21-01-12 오후 3:58:25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키움증권은 작년말 해외주식 약정금액이 약 9조1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외주식 약정금액은 전년동기 대비 170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지난 9월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 활동계좌는 27만계좌를 넘어섰고 일 평균 약정금액은 4160억여원으로 집계됐다.
 
나라별로는 미국주식 비중이 키움증권 해외주식 약정금액의 98%를 차지했다. 종목별 해외주식 약정금액을 살펴보면 테슬라가 약 1조3200억원으로 1위에 올랐고, 애플(3135억원), 니오(1991억원), 모더나(1768억원), 샤오펑(1742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에 최적화된 시스템인 ‘영웅문S Global’을 통해 거래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증권방송 ‘채널K’를 통해 차별화된 컨텐츠를 폭넓게 제공해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키움증권의 대표 이벤트가 된 '$40달러 이벤트', '최대 95% 환율우대 및 0.1% 수수료 이벤트' 등 상품 마케팅을 강화한 측면도 약정금액 증가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사진/키움증권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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