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미얀마에 코로나 진단키트 기부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21-01-13 오후 2:15:00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교보생명은 미얀마 보건체육부(MOHS)에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5000명 분량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수년째 미얀마에서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보생명이 미얀마 국민들의 코로나 극복을 돕기 위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뤄졌다.
 
교보생명은 2017년 양곤 외곽의 타욱쩬 마을에 3층 규모의 초등학교 건물을 지어 기증하면서 미얀마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이후에도 매년 밍글라돈 지역, 레이 두앙칸 마을 등에 학교 건물, 책걸상 및 도서 등을 지원하며 미얀마의 교육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앞서 지난해 9월 교보생명은 미얀마 금융당국으로부터 주재사무소 설치 인가를 획득했고 11월 현지 투자기업관리국(DICA)에 등기 절차를 완료한 데 이어 지난 4일 양곤주재사무소를 개소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올해 미얀마 현지 파트너와 합작법인(JV)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며 "미얀마를 필두로 젊은 인구가 많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에 진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 열린 코로나 진단키트 전달식에서 (왼쪽부터)주미얀마 한국대사관 김진수 상무관, 교보생명 윤송철 양곤주재사무소장,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함정한 공사, 미얀마 보건체육부 의학연구소 조탄툰 국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교보생명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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