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진 자오 오로라(AOA) 설립자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할 것"


오로라 체인, 한국시장 진출…위임지분증명방식·BFT 지원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8-05-15 오후 6:18:57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중국 블록체인 기업 오로라(Aurora·AOA)가 한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15일 메이진 자오(Meijin Zhao) 오로라 체인 설립자 및 최고경영자(CEO)는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멋진 블록체인 세상 창조(Building up a wonderful Blockchain world)’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열고 "기존의 블록체인을 넘어, 더 빠른 스마트 계약과 퍼블릭(공공)블록체인을 지원할 것"이라며 "한국과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진 자오 대표는 "기존 블록체인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P2P 스테레오 네트워크와 위임지분증명방식(DPOS), 비잔틴 장애 허용(BFT·Bizantine Fault Tolerance) 콘센서스 매커니즘을 통해 보다 더 빠른 스마트 계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DPOS는 소수의 특정 노드에서 블록생성 권한을 위임받아 블록체인을 운영하는 간접민주주의 방식으로, 작업증명(POW), 지분증명(POS) 등 기존 블록체인 합의 알고리즘과는 달리 거래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그는 "오로라 체인은 확장성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다"면서 "조직관리와 투표, 자산관리, 게임 등에서 AOA 체인을 활용할 수 있으며, 현재도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여러 가지 업체들과 분산앱(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을 만들 방침"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락이 걸리지 않는 막힘 없는 현상을 제공할 수 있다"며 "현재 여러 업체들과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시스템을 완성한 단게라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AOA 체인은 세계블록체인협회(WBC)에 가입하고 BIT. GAME;XFuture, 라이트세컨드(LightSecond)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AOA는 메인 체인을 개발을 완료했으며, 스마트 콘트랙트(smart contract)를 위한 동기화된 온라인 플랫폼(syncing online Platform)을 추진 중이다. 또 이달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안전하고 스피드가 향상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메이진 자오 대표는 "연내 다중 멀티 체인 서비스를 통해 응용 프로그램과 블록체인 협력 프로젝트를 강화할 것"이라며 "7월부터 연말까지 100개업체의 디앱을 설립하고 블록체인을 형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또 "게임이나 비정부조직 관리 등의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며 "더 나아가 멋진 블록체인 월드를 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Meijin Zhao 오로라 설립자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백아란기자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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