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찌라시)월가를 움직이는 '슈퍼개미'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8-05-17 오후 4:38:36

'압구정 미꾸라지', '목포 세발낙지', '일산 가물치'

혹시 이 용어들에 대해 아시나요? 이는 용어가 아닌 바로 과거 여의도 주식시장을 뒤흔들었던 슈퍼개미를 일컫는 말 입니다. 이들은 한때 국내 주식시장을 뒤흔들었던 사람들 이죠.

이들이 손을 댔다는 소문 만으로도 증시가 급등할 정도로 여의도 증권가를 움직이는 사람들이었습니다.(물론 지금은 사라졌지만...)

월가에도 이들과 같은 슈퍼개미가 존재합니다. 너무나도 잘 알려진 워런 버핏인데요. 워런 버핏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투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 해당 주가는 급등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바로 애플 입니다. 과거 애플이 아이폰 판매 부진 등으로 실적 전망이 하향되고 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애플에 대한 지분을 더욱 늘렸다는 소식에 급등세가 나타난 바 있습니다.

또 전날 새벽에도 하나 나왔는데요. 버핏이 이스라엘의 제약회사 테바에 대한 주식을 사들였다는 소식이 돌자 주가 상승세가 나타났습니다. 테바는 지난 4월말 사업 부진 등으로 공장을 폐쇄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버핏이 샀다는 이유만으로 주가가 올랐는데요. 혹시 우리가 모르는 그런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사람들의 심리가 작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월가를 움직이는 슈퍼개미 워런 버핏. 그의 영향력이 언제까지 갈지 궁금하네요.
 
워런 버핏.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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