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휴대폰, 신형 싸지만 구형 비싸다”


방통위, 17개국 5월 휴대폰 가격 비교 공개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8-06-01 오후 6:41:07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국내 단말기 가격이 다른 나라와 비교해 신형 휴대폰은 싸지만, 구형은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한국을 포함한 17개국 11개 단말기에 대해 지난 5월 기준 휴대폰 가격 비교 내용을 이같이 공개했다.
 
가격 비교 결과를 살펴보면, 삼성 갤럭시S9 64GB의 SK텔레콤 출고가는 95만7000원으로 14개국 중 세 번째로 낮았다. 갤럭시S8 64GB는 다섯 번째로 저렴했다. 또 LG전자의 G7 64GB 출고가는 89만8700원, V30 64GB 출고가는 94만9300원으로, 모두 7개국 중 두 번째로 저렴했다.
 
자료/방송통신위원회
 
반면 애플의 아이폰7과 삼성의 갤럭시J5는 다른 나라에 비해 가격이 가장 높았고, 출시한 후 기간이 비교적 오래되거나 중·저가 단말기들은 대체로 가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위는 외국의 시간이 지나면 출고가가 내려갔지만, 국내 출고가는 일정하게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4일부터 방송통신이용자 정보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 통신요금 정보포털(스마트초이스)에서도 국내외 휴대폰 가격을 비교할 수 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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