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우량 중형주 담은 'KRX Mid 200 지수' 개발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8-06-11 오후 4:23:56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우량 중형주를 담은 지수가 만들어진다.
 
11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의 우량 중형주로 구성된 'KRX Mid 200' 지수를 개발해 오는 25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성 종목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중 실질적으로 펀드 운용이 가능한 종목을 대상으로 1차 선정한 후 시장규모와 유동성, 재무요건 등을 적용해 2차로 선별했다. 이 중 KRX300 지수 편입 종목을 제외하고 잔여 종목 중 산업별 구분 없이 시가총액 상위 200종목을 최종 선정했다.
 
총 200개 중 유가증권시장 67개, 코스닥 133개 종목으로 각각 구성됐다. 시가총액 비중은 유가 35.6%, 코스닥 64.4%고 산업군별로는 헬스케어의 시총이 25.5%로 가장 컸다. 이어 통신 24.6%, 산업재 13.7% 순이다. 종목별 평균 시총은 4000억원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중형주 상품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투자자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것"이라며 "중형주 거래 활성화로 국내 주식시장의 균형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한국거래소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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