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홍삼 건기식 기업 '성신비에스티' 인수


휴온스내츄럴-이너셋 허니부쉬 시너지 기대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8-06-29 오후 5:08:55

[뉴스토마토 정기종 기자] 휴온스가 '성신비에스티'를 인수하며 건강기능식품 사업 강화에 나선다.
 
29일 휴온스는 헬스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홍삼 및 천연물 관련 건기식 전문 기업 성신비에스티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기존 자회사인 휴온스내츄럴의 '이너셋 허니부쉬'와 새로 인수하는 성신비에스티의 홍삼 및 천연물 기반 건기식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건기식 관련 원천기술 확보하고, 생산성 향상 등에서 많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신비에스티는 지난해 매출 124억원, 직원 40명 규모를 갖췄으며 홍삼 분야에서 뛰어난 가공 및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홍삼 농축액부터 홍삼 분말, 홍삼 절편, 홍삼 음료 등 다양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또 충남 금산군에 최신 건강기능식품 생산 설비로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는 GMP 공장(1공장, 2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10종의 기술 관련 특허 보유하는 등 뛰어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휴온스는 지난 2016년에 건기식 기업 '청호네추럴'을 인수해 현재의 휴온스내츄럴로 성장시켰으며,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을 획득한 피부 관련 특허물질 '발효허니부쉬 추출물(HU-018)'을 주원료로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셋 허니부쉬를 출범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음료부터 건강즙, 캡슐, 츄어블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들을 온라인 쇼핑과 TV홈쇼핑, 네이버 스토어팜,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건기식 사업을 확대해오고 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건기식 및 이너뷰티 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성신비에스티를 전격 인수하게 됐다"며 "앞으로 휴온스내츄럴의 건기식 사업과 성신비에스티의 건기식 사업을 연계해 휴온스만의 새로운 블록버스터급 건기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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