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신임 상임부회장에 김용근 자동차산업협회장 선임


자동차 산업 전문성 토대로 국내 기업 노사관계 지원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8-07-12 오전 9:17:27

[뉴스토마토 구태우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신임 상임부회장으로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을 선임했다. 김 회장도 부회장직을 수락했다. 
 
경총은 1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전형위원회를 열고 김 회장을 선임했다. 경총은 "자동차산업협회를 이끈 경험을 통해 경총을 잘 끌어나갈 것"이라며 "오랜 산업부 공직 경험을 통해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에 선임 된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사진/뉴시스
 
김 신임 부회장은 협회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회원사의 노사 문제를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업종의 대부분 사업장은 노조가 설립된 유노조 사업장이다. 현대·기아차 등의 노조 규모가 크고, 국내 기업의 노사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 김 회장의 경험이 경총 회원사의 노사문제를 지원하는데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은 "어려운 자리인 줄 알지만, 우리 경제를 위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해 수락했다"며 "노동계와 협력하고, 존중하면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구태우 기자 goodt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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