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몰랑’, 자원봉사 홍보대사 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하얀오리 업무협약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8-07-12 오후 3:22:50

[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몰랑’이 서울시 자원봉사 홍보대사를 맡는다.
 
캐릭터 몰랑이 소속된 캐릭터 회사 하얀오리는 오는 13일 오전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홍보대사 업무를 시작한다. 향후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안녕하세요’ 캠페인 ▲자원봉사 캠페인 광고 등이 예정됐다.
 
하얀오리와 센터는 오는 18~2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Korea Character Licensing Fair 2018)에 참가해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안녕하세요’ 캠페인을 열고, 첫 공식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몰랑이와 안녕하세요 카카오톡 이모티콘 ▲일회용 컵 대신 머그잔 사용 컵 받침 ▲자원봉사 목표달성 스티커 세트 등도 이벤트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각종 자원봉사 행사에 몰랑을 자원봉사 캠페인 홍보 및 브랜드 홍보 마케팅에 활용한다. 자원봉사 활동 현장 기습 방문, 센터 간부회의 등에 참석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몰랑’ 캐릭터를 의인화해 자원봉사 스토리텔링을 펼치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깜짝 이벤트도 이어갈 예정이다.
 
몰랑은 소소한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즐기며 찾아다니는 캐릭터다. 친구 ‘피우피우’와 서로 배려하며, 일상의 작은 모험을 즐긴다. 몰랑은 평범한 하루를 매력적이고 행복한 하루로 만드는 밝은 힘을 가지고 있는 행복과 배려의 캐릭터다. 찹쌀떡 모양 토끼종족 ‘몰랑’은 2012년 2월 카카오톡 이모티콘 입점을 시작으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작년부터 EBS TV 만화에 방영이 되고 있다. 디즈니 등의 글로벌 채널로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시즌4까지 배급될 만큼 세계적으로도 인기다.
 
몰랑과 센터의 만남은 하얀오리에서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윤혜지 작가가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한 재능기부를 결심하면서 이뤄졌다.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몰랑의 캐릭터 홍보대사 위촉으로 캠페인 홍보는 물론 시민 자원봉사자에게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자원봉사의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 활동할 캐릭터 '몰랑'. 사진/서울시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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