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기획 음반 '루디 반 겔더의 소리' 발매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8-10-04 오후 6:17:3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사운드 플랫폼 브랜드 오드(ODE)가 재즈 기획 음반 '루디 반 겔더의 소리(The Sound of Rudy Van Gelder)'를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발매한다. KBS 1FM '명연주, 명음반'의 진행자인 정만섭의 앨범 'DG20'에 이은 두 번째 기획 음반으로, 이번에는 KBS FM '재즈 수첩'의 진행자이자 재즈칼럼니스트인 황덕호씨가 직접 음반 구성에 참여했다.
 
앨범에는 재즈 황금기의 피아니스트 소니 클락(Sonny Clark), 비밥(Bebob)을 테너 섹소폰에 최초로 적용한 덱스터 고든(Dexter Gordon), 현란하고 거침없는 트럼펫 연주의 리 모건(Lee Morgan), 재즈를 넘어 팝의 전설이 된 퀸시 존스(Quincy Jones) 등 시대별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의 레코딩 명반 10장이 수록됐다. 
 
앨범은 아티스트보단 사운드 엔지니어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특히 일찍이 진보하는 기술을 재즈에 도입하면서 사운드를 첨단으로 이끌었던 사운드 엔지니어 루디 반 겔더의 섬세한 녹음 방식이 돋보인다. 
 
유니버설뮤직코리아는 "재즈의 역사 속에 기록된 아티스트의 신념, 그리고 한 엔지니어의 장인 정신이 담긴 앨범"이라며 "문화복합공간 오드 포트 라이브홀에서 황덕호씨가 직접 음반 설명과 함께 청음회도 열 예정"이라 전했다.
 
'루디 반 겔더의 소리'. 사진/유니버설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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