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LANY, 두 번째 정규 '말리부 나이츠'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8-10-05 오후 4:53:1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미국 일렉트로 팝 밴드 레이니(LANY)가 2집 앨범 '말리부 나이트(Malibu Nights)'를 발매했다.
 
앨범은 밴드 프런트맨 폴 클라인이 직접 겪은 이별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사랑의 상처와 고통이란 큰 주제의 줄기가 앨범 전체의 서사를 끌어간다. 슬픔이 담긴 가사와대비를 이루는 업템포의 80년대 신스팝 사운드도 특징이다.
 
돌아선 연인에게 건네는 담담한 이야기 ‘Thick And Thin’을 시작으로, 상처받은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Thru These Tears’, 몽환적인 비트 위로 이별 후의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한 곡 ‘I Don’t Wanna Love You Anymore’, 폴 클라인의 보컬 연기력과 표현력이 인상적인 ‘If You See Her’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밴드 LANY. 사진/유니버설뮤직코리아
 
폴 클라인은 이번 앨범과 관련 매거진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의 인터뷰에서 "앨범을 완성한 후 맞이한 아침에서 처음으로 아픔을 느끼지 않았다"며 음악을 통한 위로와 극복의 경험을 밝혔다.
 
밴드는 지난해 7월 지난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으로 첫 내한공연을 가졌다. 이후 한 달 만에 첫 단독 공연 무대를, 올해 4월 세 번째 내한공연을 열며 한국 팬들과 접점을 이어왔다. 
 
음원유통사 유니버설뮤직코리아는 "희망적인 사운드가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감정으로 들릴 것"이라며 "이별의 고통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앨범"이라 소개했다.
 
레이니 2집 '말리부 나이트(Malibu Nights)'. 사진/유니버설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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