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태풍 '콩레이' 피해고객 대상 금융지원


개인고객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천만원…사업자대출 운전자금 최대 1억원 등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8-10-08 오후 12:50:58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태풍 '콩레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태풍 콩레이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으로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지원금액은 개인대출의 경우 피해 규모 이내에서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 최대 1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포인트의 특별 우대금리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포인트, 기업대출은 1.0%포인트 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도 면제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 소재 국민은행 본점. 사진/국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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