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스프링운용, 박천웅 대표 재연임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8-10-10 오후 3:10:54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지난 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박천웅 대표의 재선임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대표는 2012년 10월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의 대표가 된 이래 3년 임기의 재임에 다시 성공하면서 2021년까지 수장을 맡게 됐다.
 
박 대표는 국내외 운용사와 증권사에서 운용 및 리서치, 영업 등을 포괄적으로 경험한 글로벌 멀티플레이어다. 취임이래 리서치, 운용, 마케팅 등 다방면의 경쟁력을 높여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을 수탁고 12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국내외 증권과 전통자산, 대체자산 등의 투자를 아우르는 종합 자산운용사로 발돋움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 사진/이스트스프링운용
 
박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환경에 발맞추며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다. 지난해 말부터는 회사의 AI(인공지능), 빅데이터 관련 투자상품을 강화하는 일환으로 카이스트 인공지능팀과 협업을 시작하는 한편 리테일 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EMP(ETF Managed Portfolio), 기관투자자를 위한 부동산 대체투자 상품을 소개하는 등 회사의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박 대표는 미국 노트르담대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은 뒤 현대증권 애널리스트, 메릴린치인베스트먼트매니저스(영국, 싱가포르 운용역) 펀드매니저, 모건스탠리증권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다. 이후 우리투자증권 기관·리서치사업부 대표와 미래에셋자산운용 국제마케팅부문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대표를 거친 뒤 2012년 10월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사장으로 부임했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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