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보안 묶으면 할인"…SKT, T&캡스 출시


ADT캡스 인수 후 첫 시너지 상품…3년간 최대 52만8000원 할인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8-11-06 오전 9:47:15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SK텔레콤이 6일 자사 이동통신을 쓰는 고객이 ADT캡스 보안상품에 신규 가입하면 3년간 최대 52만8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T&캡스'를 출시했다. 지난달 1일 ADT캡스를 인수한 후 선보인 첫 시너지 상품이다. 
 
T&캡스에 가입하면 통신요금과 보안상품 이용료를 동시에 할인 받을 수 있다. 가입자는 월정액 5만6100원 이상 통신 요금제 이용 시 월 5500원, 2만9700원 이상이면 월 3300원, 2만9700원 미만이면 월 1100원을 할인 받는다.
 
아울러 통신 요금제에 관계없이 보안 상품 이용료를 가입 1년차에 한달치를, 2~3년차에는 매년 한달치의 50%를 할인 받는다. 보안 상품의 1회 최대 할인액은 11만원이다.
 
자료/SK텔레콤
 
가입 신청은 전국 SK텔레콤 대리점, 고객센터나 ADT캡스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 후 ADT캡스 전문 상담원이 매장 형태, 출동 옵션 등에 따른 최적의 보안 상품을 추천해준다. T&캡스 가입 시 가정용 캡스홈을 제외한 보안 상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캡스홈 특화 시너지 상품을 별도로 준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T&캡스를 시작으로 통신과 보안을 결합한 할인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정보통신기술(ICT)과 물리 보안을 연계한 차세대 보안 서비스 등 본격적으로 양사 시너지를 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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