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KT와 손잡고 ‘스마트 영화관’ MOU 체결


게임-음악 등 얼터너티브 콘텐츠 제공 및 영화 통합 마케팅 공조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8-11-06 오전 9:43:54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CJ CGV(대표이사 최병환)가 국내 1위 통신사 KT(회장 황창규)와 손잡고 마케팅 제휴 기반 고객 혜택 확대 및 스마트 영화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KT 광화문 사옥(East)에서 5일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최병환 CJ CGV 대표,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상호 협력의 의의를 다졌다.
 
CJ CGV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얼터너티브(alternative) 콘텐츠 공동 제공 및 활성화 협력고객 혜택 증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마케팅 공조고객 편의 제공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기반 스마트 영화관 구현양사 CSV 활동 연계해 청소년 대상 문화생활 저변확대 등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업무 협약을 맺은 이필재 KT 마케팅 부문장(좌), 최병환 CJ CGV 대표(우). 사진/CJ CGV
 
우선 양사는 독립-예술 영화 및 게임,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양질의 올레tv 콘텐츠를 극장과 IPTV에서 즐길 수 있도록 공동 마케팅한다. 참고로 양사는 지난 달 28일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6 결승전을 CGV 극장에서 시범 중계한 바 있다. 차후 연내 KPMA(Korea Popular Music Award) 생중계를 시작으로 영화 외 다양한 얼터너티브 콘텐츠를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CJ CGV 공간 구현 노하우와 KT ICT 역량을 결합해 공간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작업을 공동 추진한다. , CJ CGV컬처플렉스복합문화공간 구축 역량과 KT 5G,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증강현실(VR-AR) 등 다양한 ICT 역량을 활용해 보다 편리한스마트 영화관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유휴 공간 활용 등 양사의 공간 가치 증대를 위한 협력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추가로 양사의 AR/VR 기술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해외 사업에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CJ CGV KT는 양사에서 진행 중인 CSV 활동을 연계해 정보 격차 해소 및 문화 생활 저변 확대를 추진한다. 이에 극장이 없는 도서산간 청소년 대상 영화 상영 및 영화와 연계된 인문사회 ·직업 특강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병한 CJ CGV 대표는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극장과 TV 플랫폼 대표주자가 만나 관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선사하는 최첨단 미래형 영화관을 제시한다는데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 부사장은경쟁-대체 관계로 인식됐던 극장과 TV 플랫폼 사업자간 제휴로 고객 혜택이 확대됨은 물론,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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