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글로벌 서비스 기술올림픽' 개최


국내서 실시하던 '기술올림픽'확대…"글로벌 서비스 품질 향상 도모"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8-11-08 오전 10:22:02

[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LG전자가 국내에서 실시해 온 '서비스 기술올림픽' 대상을 해외 엔지니어로 넓히며 글로벌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7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해외 서비스 엔지니어가 참여해 수리능력을 겨루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1회 글로벌서비스 기술올림픽’을 열었다.
  
LG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휴대폰 등의 제품에 임의의 불량을 만들고 고장 부위에 대한 정확한 수리능력, 수리에 걸린 시간 등을 종합해 분야별로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11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번 대회에는 50여개 국가의 1만5000여명의 엔지니어 중 예선을 거쳐 선발된 27개국 42명의 우수 서비스 엔지니어가 참가했다.
 
7일 경기도 평택 소재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서비스 기술올림픽'에 LG전자 해외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수리실력을 겨루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는 해외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세계 12개지역에서 서비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글로벌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세계 각국의 엔지니어의 기술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기술올림픽은 지난 2002년부터 국내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개최해 왔으며,올해 처음으로 해외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확대했다.
  
유규문 LG전자 CS경영센터장 상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고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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