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밴드 The 1975, 세 번째 정규 앨범 발매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8-11-30 오후 5:59:0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영국 록 밴드 The 1975가 세 번째 정규 앨범 'A Brief Inquiry Into Online Relationships'를 11월 30일 발매했다.
 
밴드는 기술이 넘치는 사회의 모습과 그 이면의 문제들을 중심적으로 다룬다. 심오한 메시지를 세련된 방식으로 풀어내는 밴드 만의 표현력과 음악적 역량이 고스란히 담겼다.
 
밴드 보컬 매튜 힐리는 "미래에 사람들이 지금을 돌아봤을 때 우리의 앨범이 이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이었다고 생각하길 원한다"고 각오를 보이기도 했다.
 
밴드 The 1975. 사진/유니버설뮤직코리아
 
사운드 측면에서 앨범은 80년대 록 스타일과 신선한 신스 사운드, 재즈와 트로피컬 장르의 정돈된 융합이 특징이다. 심플하고 부드러운 사운드 속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Sincerity Is Scary’, 트로피컬 하우스와 인디 팝이 만들 수 있는 최상의 조화 ‘TOOTIMETOOTIMETOOTIME’, 펑키한 기타 리프와 섹시한 신스가 매력적인 ‘It’s Not Living (If It’s Not With You) 등 15곡이 수록됐다.
 
프로듀서 마이크 크로시(Mike Crossey)가 참여하지 않은 점은 전작들과는 다른 점이다. 네 명의 멤버 만이 앨범 작업에 참여한 만큼 밴드의 색깔과 역량이 더 진하게 반영된 작품이라 볼 수 있다.
 
밴드는 2014년 '슈퍼 소닉(Super Sonic)' 콘서트로 첫 내한 했고, 2016년 1월28일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0 '5 Nights II'의 일환으로도 한국을 찾았다. 
 
밴드 The 1975 세 번째 정규 앨범 커버. 사진/유니버설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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