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황후의 품격’ 진정한 능력자는 배우 이수련?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8-12-05 오후 3:17:43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 제작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이 매 화 방송마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반전 있는 스토리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나라 신은경 최진혁 신성록 등 탄탄한 주연 라인 뿐 아니라 각 역할에 걸 맞는 이미지와 연기력을 갖춘 조연배우들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 중이다.
 
조연 캐릭터 가운데 태후 강씨(신은경)의 심복으로서 태후의 수족이 돼 온갖 악행을 은밀히 자행하는 최팀장(이수련) 캐릭터가 이번 황후의 품격에서 소리 없는 강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캡처
 
첫 화부터 경찰 조사 중이던 황실테러범을 은밀히 독살한 최팀장은 2화에선 황실잔치에서 황제(이혁)가 민유라(이엘리야)를 자신의 연인으로 소개하려는 절묘한 타이밍에 나타나 오써니(장나라)를 등장시키며 이를 방해한다. 이는 이미 금모(윤다훈)에게 막대한 사례금을 주며 오써니를 행사 초대가수로 섭외한 은밀한 사전공작의 결과였다. 이후에도 3, 4화에선 태후에 맞서는 민유라를 때리고 땅바닥에 내동댕이치는데 이어 시멘트를 뒤집어 씌우는 등 단순한 비서팀장을 벗어나 무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극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또한 태후 강씨(신은경)가 태황태후(박원숙)에게 종아리를 맞을 때 펑펑 울며 자신을 죽여달라고 울부짖는 등 최팀장이 태후에 대해 맹목적으로 보이는 충성심에 대해최팀장의 정체는 뭐지? 최팀장의 숨겨진 과거는 무엇?” 등의 궁금증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최 팀장역을 맡은 배우 이수련이 실제 국내 최초 대통령 여성 경호관 출신의 전직을 살려 극중 마필주’(윤주만) ‘나왕식’(최진혁)과의 한 판 승부를 제작진이 만들어 줄지에 시청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매 주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화제를 낳고 있는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 밤 10 SBS에서 방송된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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