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최고의 하루', '30주년' 내년까지 이어간다


공연은 '뮤지컬' 콘셉트…내년 '데뷔 30주년' 도서·앨범 발표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8-12-06 오후 2:38:3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가수 이승환이 연말 전국투어 '최고의 하루'를 내년까지 이어간다. 최근 잇따른 매진 행렬에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6일 공연기획사 하늘이엔티 측은 이승환 전국투어 '최고의 하루'가 부천, 경주, 양산, 안성 공연을 포함 오는 12월 청주, 원주 공연까지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10일 부천에서 시작한 전국투어는 1월5일 이천 아트홀, 1월 12일 광주문화예술회관, 1월19일 익산예술의전당, 1월26일~27일 부산시민회관, 2월16일 고양어울림누리 등 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최고의 하루'는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뮤지컬' 콘셉트의 따뜻하고 경쾌한 이승환표 공연이다. 특히 이승환은 그간 가보지 않은 지역 중심으로 이번 투어 행로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술과 스케일 면에서도 최고 수준의 무대를 지향한다. 이승환이 직접 보유한 특수 레이저 장비에 일본의 조명 디자이너가 참석해 무대를 꾸민다. 연기자 최강희도 함께 참여해 '뮤지컬' 콘셉트인 공연의 분위기를 살린다.
 
방탄소년단(BTS), 빅뱅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의 공연 조명을 담당해 온 신두철 테크노라이트 대표는 "29년 동안 자신의 모든 공연을 직접 만들며 ‘공연천재’라 불려온 그가 새로운 기법과 감성을 쏟아 부은 또 하나의 걸작"이라며 "기획, 연출, 음악 모두 완벽하다. 그는 항상 진화한다"라고 평가했다.
 
가수 이승환으로서는 2019년 데뷔 30주년을 맞는다. 내년 10월 기념 앨범 발표와 함께 방송출연, 기념 도서 출간, 역대급 규모의 콘서트 등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승환은 "언제나 최고를 지향하는 사람답게,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겠다"며 향후 일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승환은 지난 6월까지 ‘공연의 끝’ 23개 도시 투어를 마치고 팬들을 위한 음원‘너만 들음 돼’를 발표했다. 오는 12월22부터 31일까지 양재 ‘더케이아트홀’에서 이번 투어 공연으로 2018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승환 '최고의 하루'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7일 저녁 8시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이승환 '최고의 하루' 포스터. 사진/하늘이엔티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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