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운전하면 보험료가 낮아진다고요?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8-12-07 오전 10:10:05

SK텔레콤에 따르면 운전자의 주행 습관을 보여주는 ‘T맵 운전습관’으로 운전자 보험할인 혜택을 받은 고객이 11월말 누적 가입자 기준 약 68만명에 달합니다. 
 
T맵 운전습관은 운전자의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100점 기준으로 수치화한 것인데요. 기준 점수를 넘기면 운전자 보험료를 최대 10%까지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가령 최근 6개월 이내 500km 이상 주행 시, 61~71점 이상 등으로 수치화합니다. 
 
SK텔레콤은 T맵과 연계해 운전자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UBI(Usage-based-insurance) 상품’을 2016년 5월 선보였고, 현재까지 약 68만명의 T맵 고객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았는데요. UBI 상품에 가입한 T맵 고객은 연간 평균 6만원 저렴하게 운전자 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가입 고객 전체로 추산하면 총 408억원에 달합니다. 
 
한 운전자가 T맵 운전습관을 활용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D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2017년 12월 KB손해보험, 2018년 11월 삼성화재와 UBI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3개 보험사의 운전자 보험 시장 점유율은 약 60% 이상으로 향후 T맵 운전습관 대상자가 더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보험사가 T맵 운전습관과 연계한 보험 상품을 내놓는 것은 T맵 운전습관 점수가 높은 이용자 사고율이 미가입자보다 낮아,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인데요.  
 
앞으로 SK텔레콤은 T맵 운전습관 점수를 활용해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보험 외 은행, 렌터카, 중고차 업체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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