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하게 제갈길가는 기업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8-12-07 오전 10:11:07

 
테고사이언스는 세포치료제에 주력하는 바이오기업입니다. 살아있는 자기세포, 동종세포 등을 밖에서 배양하고 조작(만들어) 제조하는 의약품입니다. 줄기세포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고사이언스는 화상치료제 홀로덤과 칼로덤으로 유명한데요. 사실. 화재 및 화상환자는 후진국일수록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 우리나라 시장서 막 성장하는 분야는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도 본인에게 채취한 세포로 화상치료가 가능한 홀로덤은 부작용이 적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로 깊은 곳의 2부 화상과 3도화상에 쓰이는데요. 당뇨성 족부궤양에도 효과를 보여 건강보험 급여 전환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이 세포치료제로 주름개선 시장에 도전했는데요. 주름개선에 세포치료제가 쓰이는건 세계적으로 두번째라고 합니다. 기존 제품은 배양까지 5달이나 걸렷는데요. 테고사이언스는 2~3주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바이오기업들 중에서는 개발 중인, 혹은 개발한 치료제의 시장 전망에 관해 과도하게 긍정적으로 보는 사례가 많습니다. 확인할수 없는 치료제 시장이 이만큼, 그중에서 우리가 이걸 개발하니까 시장 가운데 몇퍼센트. 그래서. 이 시장 규모는 몇천억. 몇억달러 규모등. ..그런 '숫자'에 현혹되고, 혹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런 숫자를 드러내놓고 자랑하지 않으면 오히려, 왜 시장 규모가 얼마나, 왜 숫자도 없냐며, 질책하는 이들도 있으니까요.
 
테고사이언스는 이런 기업들과 거리가 멉니다. 이병주 본부은 특히 확인되지 않은, 확실하다 말할수 없는 사실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고, 허무맹랑하다고할수있는 숫자에 대해 경계하는 부류에 속했습니다. 2년여전 제약바이오 담당으로 만나 제가 받은 느낌과, 인상은 여전했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바이오기업이라는 인상입니다. 우둔해보일지 모르지만 그들은 여전히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꾸준히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화려한 숫자나 퍼포먼스 없이도 꾸준히 정직하게 제갈길가는 테고사이언스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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