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쭘해지는 신작 출시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8-12-07 오전 10:28:49

 
넷마블의 신작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 출시됐다. 그런데 넷마블의 당일 주가가 12%나 빠졌다. 열심히 게임 만든 넷마블 담당자들 의문의 1패.
 
블레이드앤소울은 출시 첫날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종합 1위를 기록. 매출 순위는 주말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매출순위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넷마블의 주가는 일단 떨어졌다. 이는 게임주의 기대 신작은 출시 이전부터 기대감에 오르고, 론칭 일이 임박하거나 론칭일 직후 수익실현에 따른 주가조정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게임사의 이런 주가패턴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그래도 넷마블의 주가급락은 좀 과도했나. 물론 일부 선점 캐릭터 오류현상이나 론칭 직후 서버 공백 현상은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조금 높였을 수는 있어 보인다.
 
그야말로 게임 ‘대~박’이라고 외칠 만큼의 반응도가 아니라면...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레볼루션 한국시장 론칭 첫날 주가 급락은 신작모멘텀 소멸의 오래된 패턴을 따른 것이라 한편으로는 부득이한 측면이 있다. 론칭 수개월 전에 신작 모멘텀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과도하다. 일단 애플 매출순위 1위에 등극했다는 점에서 며칠 뒤 구글 매출순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당장 주말까지 언제기다리지? 이럴 때는 게임을 직접하는 플레이어들의 얘기가 도움을 받아보면 좋겠다.
 
블로그를 참고했다. 게임을 직접하는 분들의 이야기다. 우선 몇몇 서버는 이용객들이 많아 못들어가는 것 같다. 이전부터 게임 유저들간의 기대하던 작품인 만큼 첫 이용부터 관심이 높다.
 
아쉬운 점도 있다. 블래이드앤소울 IP가 이미 대박을 쳤기 때문에 이 IP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들이 다수 나올 예정이기 때문. 게임에 대한 평가도 아쉽다는 분위기가 나오는데...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사라 불리는 ‘넷마블’에서 만든 게임이라 하기에는 ‘그래픽’, ‘커스텀’, ‘BM', 'UI', ’타격감‘ 모두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식상한 느낌. 그저 아쉽다”는 꿈사탕의 효능님의 블로그 리뷰다.
 
어라. 반응이 생각보다 더 안좋은데. 이번 주말에 매출순위를 보고 넷마블의 주가가 더욱 하락할 수도, 반등할 수도 있을 것 같아보인다. 그리고 엔씨소프트도 블소의 IP를 가지고 게임을 만든다고 하니. 넷마블의 모바일 게임 인기도도 떨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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