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 바이오쇼케이스 2019 참가


신약후보물질 EC-18 개발 현황 발표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01-09 오후 4:51:08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신약개발기업 엔지켐생명과학(183490)이 '바이오테크 쇼케이스 2019'에 참가해 신약후보물질 EC-18의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막을 올린 바이오테크 쇼케이스 2019는 업계 최대 연례 의료 투자자 미팅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더불어 연중 가장 중요한 헬스케어 컨퍼런스로 꼽힌다. 매년 글로벌 제약회사의 경영진, 어드바이저, 공공기관 및 개인투자자 등 3300여명이 참여한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발표기업 자격으로 참가해 현재 세 가지 적응증으로 개발중인 신약후보 물질 EC-18의 퍼스트인클래스(Fist-in-Class) 작용기전과 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발표를 맡은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은 "EC-18의 퍼스트인클래스 작용기전과 개발 중인 세 가지 적응증에 대한 니즈로 글로벌 투자기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현재 급성방사능증후군(ARS)은 미국 정부기관들의 연구비 지원을 목전에 두고 있고, 여러 글로벌 투자기관들과 논의가 활발히 진행중인 만큼 매우 중요한 결실을 조만간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연계된 일대일 파트너링에 참가해 다국적 제약회사들 및 투자회사와의 미팅을 마쳤다.
 
손 회장은 "최우선의 목표는 글로벌 기술수출"이라며 ''현재 개발 중인 세 가지 질환 치료제를 모두 조기시판이 가능한 구조로 만들고 있고, 임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많은 기업들이 큰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신약물질 EC-18에 대해 현재 호중구감소증과 구강점막염 치료제(신속심사 지정)에 대한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급성방사선증후군에 대해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승인을 받고 임상 2상을 준비 중이다.
 
한편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해 6월 미국에서 임상시험 관리강화와 사업개발, 라이센싱 활동 촉진을 위해 뉴저지 잉글우드 클립스에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
 
바이오테크 쇼케이스 2019에서 신약후보물질에 대해 발표중인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 사진/엔지켐생명과학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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