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베스트셀러)'기해년 새해 결심'…자기계발서 인기


20년 만에 나온 치즈 이야기부터 유교 쉽게 푼 책까지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01-10 오후 6:00:0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기해년 새해를 맞아 자기계발서를 찾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20년 만에 다시 나온 치즈 이야기부터 유교 경전을 쉽게 풀어낸 책까지 인기가 뜨겁다.
 
10일 인터파크도서의 '3~9일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스펜서 존슨이 쓴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는 이번주 출간 즉시 11위에 올랐다. 예스24(3~9일)와 영풍문고(2~8일) 집계에서도 책은 각각 14위, 15위에 올랐다.
 
베스트셀러 작가 스펜서 존슨이 쓴 책은 20년 만에 나온 치즈 이야기다. 전 세계 2800만부 판매를 기록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이야기가 끝난 시점 이후를 다룬다. 주인공 '헴'이 새 치즈를 찾아 길을 떠나는 과정과 새로운 신념을 얻기까지의 과정 등을 전한다.
 
유교 경전 '심경'의 주요 구절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다산의 마지막 공부' 인기도 뜨겁다. 바쁘고 복잡한 현실 속 '내면 지키기'를 말하는 책은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마음공부를 일깨워준다. 예스24와 알라딘(4~10일) 집계에서 책은 각각 10위, 12위에 오르며 인기 순항 중이다.
 
'국민 멘토' 혜민 스님의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은 4주째 서점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현정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담당은 "연말연시 저자 강연회와 사인회 진행으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는 새해를 맞아 학습서와 어학서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학부모들을 위한 독서 교육에 관한 ‘공부머리 독서법’과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 등 영어 서적이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내 치즈는 어디에 있을까?'. 사진/인플루엔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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