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미, 주한미군 방위 분담금 원칙적 합의"…1년 10억달러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02-05 오후 3:36:45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한국과 미국 양국이 올해부터 적용될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에 합의했다. 새로 합의한 분담금 규모는 1년에 10억달러로 전해졌다.
 
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4일(현지시간)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에 대한 연합뉴스의 서면질의에 "원칙적으로 합의에 도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주한미군이 주관하는 백선엽 예비역 대장 생일파티가 열린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사진 가운데)이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사진 왼쪽)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연합뉴스는 국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한국과 미국 양측은 남아 있는 기술적 문제들을 가능한 한 빨리 조율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한국이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을 통해 주한미군 유지 비용에 기여하는 것을 포함, 동맹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상당한 재원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지난 70년간 가까이 미국의 모범적인 동맹이자 파트너이자 우방"이라며 "우리는 상호 방위 조약에 따른 의무 준수를 포함해 우리의 동맹 한국을 변함없이 지키고 있다. 한국 및 한국민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헌신은 철통과 같다"고 강조했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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