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더불어 마을 희망지 사업' 구역 공모


내달 6일까지 주민제안서 받아…선정 구역 최대8500만원 지원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02-10 오후 1:51:16

[뉴스토마토 고경록 기자] 인천시는 내달 6일까지 '더불어 마을 희망지 사업' 대상구역 선정을 위한 주민제안서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더불어 마을 희망지 사업'은 정비구역 해제지역과 노후저층주거지 밀집지역(5만㎡ 이내)을 대상으로 주민 역량 강화, 주민공동체 형성을 통해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인 '더불어 마을'의 준비단계 사업이다. 주민 중심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사업 초기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계획을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원도심의 노후 저층주거지에 희망을 불어 넣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희망지 사업'에 선정된 구역은 구역별로 최대 8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주민들의 공동체 형성과 소통을 위한 현장거점공간과 총괄계획가와 마을활동가 등의 전문가를 시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희망지 사업'을 통해 관내 5개 구역이 '더불어 마을', 2개 구역이 도시재생뉴딜사업, 소규모 재생사업 등으로 선정돼 재생사업이 현재 추진 중이며, 올해에도 5개 내외 구역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희망지 사업'을 위해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활성화, 주민역량강화 분야의 전문지식과 인적기반을 보유한 지원 단체를 주민모임과 연계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공모 신청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안내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작성해 다음달 6일까지 해당 자치군·구의 사업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3월 중에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내달 6일까지 '더불어 마을 희망지 사업' 대상구역 선정을 위한 주민제안서를 받는 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1월3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제1회 원도심균형발전 도시재생정책협의회'. 사진/인천시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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