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차관 "북미회담 성공 위해 한국정부도 최선"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02-11 오후 7:11:51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조현 외교부 제1차관이 11일 한국을 방문한 미국 일간지 워싱턴타임스 대표단을 접견했다.
 
외교부는 이날 조 차관이 워싱턴타임스 대표단을 만나 오는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 동향과 동북아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차관은 "북미 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한 큰 진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국 정부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광화문 외교부 청사. 사진/뉴시스
 
또 조 차관은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도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안정을 위한 핵심축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워싱턴타임스 대표단이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미국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외교부에 따르면, 워싱턴타임스는 미국 워싱턴 D.C.의 지역 일간지로 미국 정계에 영향력 있는 매체다. 대표단은 댄 버튼·테드 포 전 하원의원과 조지프 디트라니 전 국무부 북핵담당 특사,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미국대사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