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판문점 선언 1주년 행사 관련 북측반응 없어"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04-24 오전 11:07:03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오는 27일 판문점에서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통일부는 “아직까지 북측의 특별한 반응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2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월요일(22일)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행사 관련 북측에 개최사실을 통지한 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기념행사는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가운데 '먼, 길', '멀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을 주제로 음악 공연, 설치미술 전시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일부는 “4·27 남북 정상회담 당시 두 정상이 처음 마주한 군사분계선을 비롯해 도보다리 등 판문점 내 5곳에 특별무대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변인은 이산가족 화상상봉 관련 남북 간 후속논의가 진행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필요한 조치를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정부서울청사 내 통일부 모습.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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