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사이언스, '미네랄과학연구소'인수…탈모치료기기 시장 진출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05-27 오전 9:35:41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넥스 상장사 아이엘사이언스가 바이오 연구기업 미네랄과학연구소의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네랄과학연구소는 '아이엘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하고 아이엘사이언스와 전략적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적으로 탈모치료기기 시장에 진출한다.
 
아이엘바이오(미네랄과학연구소)는 패각분말과 화장료 조성물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는 기업으로, 인체의 필수 요소인 천연 미네랄이 함유된 미용치료 물질 개발에 특화된 역량을 확보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세계최초로 개발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용 실리콘렌즈의 독보적 기술력을 아이엘바이오의 연구개발(R&D) 역량과 결합해 빠르게 성장하는 탈모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하고 확고한 영역을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재 국내 탈모인구는 1000만명, 관련 케어시장 규모도 연 4조원으로 추정된다. 회사측은 아이엘바이오 인수를 통한 탈모치료기기 시장 진출이 사업다각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성근 아이엘사이언스 대표는 "아이엘사이언스는 실리콘렌즈가 탑재된 LED 탈모치료기 개발, 아이엘바이오는 천연 미네랄 성분의 두피 케어 제품 개발로 역할을 분담해 협력할 계획"이라며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매출 및 이익 성장 모멘텀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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