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인벡스, '이오스 BP' 출사표


문상필 대표 "한국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발전에 기여"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05-27 오전 10:42:40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인벡스(INBEX)는 이오스(EOS) 블록 프로듀서(이하 BP)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27일 밝혔다.
 
이오스 BP는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을 가진 이오스에서 지분을 위임받은 일종의 대표자 지위를 갖는다. BP가 되면 이오스 생태계의 안전성 결정, 네트워크에서 거래 수집, 트랜젝션 검증, 트랜젝션을 블록에 추가하는 역할을 한다.
 
통상 BP는 이오스 1개당 최대 30개의 표를 행사하는 투표를 통해 득표순으로 뽑는다. 상위 21개의 액티브 BP와 이들에게 문제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100여 개의 스탠바이 BP가 있으며, 이론상으로는 최대 200개가 존재할 수 있다.
 
현재 EOS BP 투표에는 인벡스를 포함해 한국에서는 총 5개 팀이 출마 중이며 인벡스는 40~50위권 안에 랭크돼 있다.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BP는 이오스 블록체인을 운영, 관리하는 보상으로 1년 동안 발행되는 이오스 발행량의 1%를 받는다. 
 
인벡스 운영사인 체인쿼터스 문상필 대표는 "인벡스가 이오스 BP로 선출돼 글로벌 리더십을 갖게 되면 국내에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체인쿼터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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