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페인 마드리드에 친환경 혁신 가옥 'LG 홈' 선봬


한옥의 디자인에서 모티브 얻어 집 설계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06-16 오전 10:00:00

[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LG전자가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 혁신적이고 환경 친화적 가옥인 ‘LG 홈(LG Home)’을 선보였다.
 
LG전자는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앞선 기술을 색다른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우리나라 전통 가옥인 한옥의 디자인에서 모티브를 얻어 이베리아법인 부지 내에 LG 홈을 지었다.
 
LG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스웨덴, 헝가리 등 유럽 5개국의 LG전자 직원들이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날’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LG전자가 스페인 마드리드 선보인 환경 친화적 가옥 ‘LG 홈(LG Home)’.사진/LG전자
 
LG전자의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LG 홈은 기존 현대식 건물보다 70%가량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건물 안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LG 씽큐 제품을 설치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먼저 LG 홈에 출력과 효율이 높은 태양광 모듈 ‘네온 R',‘네온 2 바이페이셜’을 설치했다. 태양광 발전으로 만든 전기는 집 안팎 곳곳에서 사용된다. 전자제품을 동작시키고 전기차를 충전시키는 것은 물론 바깥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사용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친환경 보일러 ‘써마브이’도 동작시킨다. 사용하고 남은 전기는 배터리에 저장된다. 
 
건물 안에 설치된 LG 씽큐 제품들은 일상 생활속의 편리함을 재현한다. 사용자는 LG씽큐를 통해 음성만으로 제품을 동작시키고 제어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에 내려 받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TV, 세탁기, 냉장고 등의 전력소비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나영배 LG전자 유럽지역대표(부사장)는 “한국의 전통 가옥인 한옥과 LG전자의 앞선 기술력을 유럽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였다”며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올 하반기 체코, 독일, 오스트리아, 베네룩스 등에서 태양광 모듈,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친환경 보일러 등을 추가로 출시하며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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