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오디티, 팬덤 연구소 ‘블립’ 설립


케이팝 성장 원동력 ‘팬덤’ 수치화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08-07 오전 10:51:03

[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음악 스타트업 기업 스페이스 오디티가 팬덤 연구소블립(blip)’을 설립했다.
 
7일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는음악의 직접적인 소비자이자, 케이팝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기여한팬덤의 중요성을 인지, 그들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팬덤 연구소블립'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케이팝의팬덤문화가 급속도로 고도화되고 세계 음악 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축이 되어감에 따라 이를 하나의문화적 소비 행태로 인식하고 존중하며 이야기하는 문화와 이에 맞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블립’은 레이더에 잡힌 깜빡이는 점 혹은 물체를 뜻하는 단어로, 사전적 의미처럼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케이팝 아티스트의 데이터를 감지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블립 20년 가까이 음악 업계에서 활동한 유명 A&R 전문가와 음악 전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음악칼럼니스트부터 실제 팬덤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20대 콘텐츠 기획자, IT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티스트뿐 아니라팬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연구할 계획이다.
 
스페이스오디티는앞으로블립이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라며그 첫 번째로 SNS 시대에 맞게 팬덤의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팬덤 데이터 관측기케이팝 레이더(K-Pop Radar)’를 오는 12일 공개한다고 말했다.
 
블립.사진/스페이스오디티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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