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태풍 '크로사(KROSA)' 영향권…일부 지역 비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08-13 오후 5:46:26

[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내일(14일)은 밤부터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전면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의 이동 경로에 따른 동풍의 강화 여부에 따라 예상 강수구역과 강수량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중부내륙과 전라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남부지방과 강원남부에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내일과 모레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하로 선선하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모레까지 비나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내일과 모레 동해안과 남해안 등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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