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타이베이' 임시 증편… 주 7회서 10회로


"일본 노선 감축에 따른 탄력적 노선 운영 차원"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08-14 오전 9:07:38

[뉴스토마토 이아경 기자] 에어부산은 부산~타이베이 주간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주 10회로 늘려 운항하기로 결정했다. 증편 기간은 9월20일부터 10월26일까지다.  
 
에어부산은 현재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매일 2회(주 14회) 운항하고 있으며, 증편 기간 동안에는 수·금·일요일에 추가 항공편을 투입해 주 17회 운항한다. 이번 임시 증편에는 195석 규모의 A321-200 기종의 항공기가 투입되며, 총 1170석의 좌석이 추가 공급된다. 
 
자료/에어부산
 
에어부산의 이번 타이베이 노선 증편 운항은 최근 일본 노선 감축에 따른 탄력적 노선 운영의 일환이다. 지난해 9~10월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80% 중반대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인기 노선임을 증명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올해 안에 인천 출발 노선에도 취항해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특히 지난 5월 배분 받은 중국 노선 운수권을 활용해 △인천~선전(주 6회) △인천~청두(주 3회) △인천-닝보(주 3회)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증편을 통해 대만 관광객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며 "인천발 중국 및 동남아 노선 등 신규 노선을 개설해 수도권 손님들의 편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아경 기자 ak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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