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1차관 김용범·국정원 1차장 최용환…문 대통령, 차관급 인사 단행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08-14 오후 4:04:53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기획재정부 1차관에 김용범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국가정보원 제1차장에 최용환 주 이스라엘 대사를 각각 임명했다.
 
김용범 신임 기재부 1차관은 광주 대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미 조지워싱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행시 30회로 입부 후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과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국제금융시스템개혁국장,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대표적인 금융통 경제관료로서 축적된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복잡한 경제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우리경제의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용환 국정원 1차장은 대구 계성고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미 아메리칸대에서 국제법 석사학위를 받았다. 주 이탈리아대사관 공사참사관과 주 미국대사관 공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사 등을 지냈다. 고 대변인은 “1984년 국정원에 입사해 해외 정보분야의 전문가로서 30여년 일해왔으며 특히 미국 공사와 이스라엘 대사를 역임하며 풍부한 현장경험과 다양한 국제 네트워크를 쌓은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신임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이 금융위 부위원장으로 있던 지난 5월20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한 공청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