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신형 초대형방사포 시험사격, 성공적으로 진행"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08-25 오전 9:32:01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북한이 지난 24일 실시한 '새로 연구개발한 초대형방사포 시험사격'을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 하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5일 “국방과학 기술자들과 군수공업부문 노동계급은 나라의 국방력 강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세계적인 최강의 우리식 초대형 방사포를 연구개발해내는 전례없는 기적을 창조했다”고 전했다. 북한이 지난 5월 초부터 연이어 단거리 탄도미사일·신형 방사포 시험발사에 나서는 가운데 북한 매체에 '초대형 방사포' 표현이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번 시험발사를 지도하며 “정말 대단한 무기이고 우리의 젊은 국방과학자들이 한 번 본적도 없는 무기체계를 순전히 자기 머리로 착상·설계해 단번에 성공시켰다. 큰 일을 해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힘을 우리가 요구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공격전을 벌려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군사적 위협과 압박공세를 단호히 제압분쇄할 우리 식의 전략전술무기개발을 계속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북한 노동신문이 25일 보도한, 전날 있었던 신형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도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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