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델루나' 장만월, 청명 만난다…"설지원, 악귀되나?"


"너, 누구야?" 아이유 서늘하게 만든 이유는?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08-25 오후 8:35:57

[뉴스토마토 김희경 기자] tvN '호텔델루나' 측은 25일 오후 장만월(아이유)과 구찬성(여진구), 그리고 고청명(이도현)의 슬픈 예감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청명은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호텔의 반딧불이로 남아 만월의 곁을 맴돌았다. 그리고 지옥문에 들어갔던 찬성의 몸을 토대로 만월 앞에 마주하게 됐다.
 
만월은 그를 한 눈에 알아봤다. 숨지기 직전 자신을 만졌던 손길고 눈빛을 다시 기억해낸 것. 그녀는 서늘한 눈빛으로 "너 누구야?"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찬성에게서 청명을 본 걸까?
 
그도 그럴 것이 만월은 전생의 꼬인 인연이었던 송화(박유나)와 연우(이태선)가 현생에서 연인으로 풀어지는 걸 확인했다. “그자가 오면 너라는 지옥에 던져 함께 소멸시키려 했어”라며 분노와 슬픔으로 가득했던 과거 자신을 떠올린 만월.
 
하지만 이미 사랑하는 찬성에게서 청명을 느끼고는 그렇게 할 수 없었을 터. 그래서 찬성을 해치려는 설지원(이다윗)을 도운 걸까. “이걸 주워 먹어. 먹고 악귀가 돼”라며 설지원(이다윗)에게 청명이 남겼던 비녀를 건네는 만월이 포착됐고, 설지원은 그대로 찬성을 위협해 긴장감과 불안함을 증폭시켰다.
 
이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컷에는 다시 마주한 만월과 청명이 담겼다. 그 긴 시간반딧불이로 만월의 곁을 맴돌았던 청명이 비로소 자신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 복잡한 감정에 눈물이 맺힌 만월과 그런 그녀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있는 청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오늘(25일) 밤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까. 여전히 청명이 배신자인 줄만 아는 만월은 오해를 풀고 원념에 가득한 달을 비울 수 있을까.
 
한편 tvN '호텔델루나'는 오늘 저녁 9시 방송된다.
 
아이유-이도현. 사진/tvN

 
김희경 기자 gmlrud1515@etomato.com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