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남편’ 정석원, 필로폰 투약 항소심서도 집행유예 2년 판결


“상습적이지 않았다”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08-30 오후 3:12:18

[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정석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조용현 부장판사)30일 마약류관리법상 마약 등 혐의로 기소된 정석원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정석원은 지난해 2월 호주 멜버른 한 클럽에서 지인이었던 한국계 호주인 A씨 등과 함께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1심에서는 정석원의 일부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으나 검찰은 일부 무죄 판결에 항소했다.
 
재판부는 위험성과 전파 가능성, 의존성에 비추어볼 때 비난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정석원과 A씨 등이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마약을 주고 받은 행위와 사용한 행위를 따로 처벌해야 한다는 검찰의 주장에는 별개로 부분할 수 있을 정도로 독립된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한편, 정석원은 2007년 데뷔, SBS ‘찬란한 유산’ MBC ‘닥터 챔프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2013년 백지영과 결혼해 지난해 4월 득녀했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법정에 선 정석원. 사진/뉴시스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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