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9) 베를린 찾은 조성진 부회장, LG전자 전시장 방문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09-06 오후 6:39:17

[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6일부터(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 개막일에 현장을 직접 방문해 LG전자 부스를 둘러봤다.
 
조 부회장은 이날 부스가 열린 지 30분가량 지난 10시30분경 LG전자 전시장의 입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폭포 조형물에 모습을 드러냈다. 송대현 H&A사업본부장, 권봉석 MC/HE사업본부장, 황정환 LG전자 융복합사업개발부문장 등 사업본부별 임원들도 조 부회장과 동행했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 개막일인 6일(현지시간) LG전자 부스를 방문했다. 사진/뉴스토마토
조 부회장은 OLED 터널 앞에서 돌비애트모스가 선사하는 풍부한 사운드와 함께 조형물을 감상한 뒤 전시장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는 전시장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세계 최초 롤러블 TV '시그니처 OLED TV R' 앞에서 TV가 말려서 들어가 사라졌다가 다시 65형 대화면으로 펼쳐져 올라오는 모습을 감상했다. LG전자의 주력 TV 중 하나인 '나노셀 TV' 전시관도 들렀다.
 
다음으로 듀얼스크린의 사용성으로 상반기 시장의 호평을 얻은 'V50 씽큐' 후속작인 'V50S 씽큐'가 전시된 모바일 존을 방문해 윤동한 LG전자 MC사업본부 상품기획담당 상무의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권 본부장은 V50S 씽큐가 전작보다 많이 팔릴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V50 씽큐가 해외에 5G로만 출시돼서 4G도 나오는 V50S 씽큐가 전작대비 판매량은 더 많은 게 당연할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V50 씽큐 흥행에 성공했던 국내 시장에 대해서도 "(전작 대비)기대하고 있다"며 짧게 대답했다. 
 
이 밖에 조 부회장과 임원들은 LG전자 자체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가 구현하는 미래의 모습을 꾸민 '씽큐존'도 직접 둘러봤다. 혁신적인 모터 성능을 기반으로 한 냉장고와 세탁기 존 등도 방문해 각 부스에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된 게임등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또 전시장 2층에 위한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전시존도 방문했다. 
 
한편 권 본부장은 이번 IFA 전시에서 가장 기대되는 제품을 직접 꼽지는 않았지만 "내가 TV라고 하긴 좀 그렇지 않겠느냐"며 OLED TV에 대한 기대감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LG전자 이외에 어떤 전시관을 둘러볼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여러 업체들을 둘러보려 한다"며 "중국 업체들도 요새 기술력이 좋아 한번 살펴보려 한다"고 언급했다. 조 부회장은 전시장을 둘러본 소감이나 기대되는 제품 등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한편 IFA 2019는 전 세계 1800여개 기업이 방문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다. LG전자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이번 전시회에 3799제곱미터(㎡)의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거주 공간에 인공지능으로 새로운 가치를 담은 ‘LG 씽큐 홈(LG ThinQ Home)’ △차원이 다른 OLED TV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프리미엄 생활가전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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