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장관 오늘 '청년과의 대화'…비공개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09-11 오전 9:12:16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지난 9일 취임한 조국 법무부장관이 11일 청년들과 대담한다. 하지만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지난 9일 오후 경기 과천시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법조계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과천 정부종합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청년과 조국 법무부장관 대담'을 진행한다. 이번 만남은 지난달 29일 '청년전태일' 측의 공개 대담제안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대담에는 구의역 김군 친구들과 특성화고 졸업생, 지방 4년제 출신 무기계약직 치료사, 청년건설노동자, 코레일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등 10여명이다.
 
특성화고 출신 일용직 건설노동자가 지난 달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에서 청년전태일 주최로 열린 '조국 후보에게 이질감과 박탈감을 느끼는 2030청년들과 조국 후보자와의 공개 대담 제안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 장관은 취임 전 '딸 입시 특혜의혹'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다. 현재 검찰은 이 의혹과 이른바 '조국 펀드' 의혹 등을 수사 중이다.
 
전날 김오수 법무부 차관은 조 장관 임명일에 대검 고위 간부에게 조 장관 관련 수사를 검찰총장 지휘를 받지 않는 독립수사팀을 구성해 맡기자는 제안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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