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국감)CP들 "통신사 망 사용료 비싸다…기준 공개해야"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10-04 오후 4:58:10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콘텐츠 제작사(CP)들이 국내 통신사에게 납부하는 망 사용료가 비싸다고 지적하며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CP들이 회원사로 있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최성진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의 "중소 CP들이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주로 사용하는데 국내 통신사들의 망 사용료가 너무 비싸 그런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며 "트래픽이 많은 서비스는 스타트업이 제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제공하는 왓챠의 박태훈 대표는 공정경쟁 환경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박 대표는 "통신사들이 망 사용료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부가 검증해줘야 할 것"이라며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공정한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일 국회에서 방통위 국정감사가 열렸다. 사진/박현준 기자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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