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국감) 윤석헌 "DLF사태 송구…은행 본질적 역할해야"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10-08 오후 1:09:35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대규모 손실 사태에 대해 "감독을 책임지는 금감원장으로서 국민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은행이 본질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검사 과정에서 파악된 취약 요인과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확인된 위규 사항은 엄중조치하고, 신속하게 분쟁 조정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사태는 무엇보다 국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금융회사가 투자자 보호에 소홀한 데서 비롯됐다"며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감독 프로세스 전반을 재점검해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8일 오전 서울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참석해 조국 법무부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와 관련 질의에 답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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