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국감)윤석헌 "펀드 수수료 체계, 개선 검토할 것"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10-08 오후 1:33:58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DLF 대규모 손실 사태로 불거진 펀드판매 수수료 체계에 대해 "수수료 체계 개선 검토를 당연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원장은 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더민주 유동성 의원이 "(펀드 판매에 대해) 고객은 한 4%주고, 금융회사가 10%를 떼어먹는다"며 수수료 체계 검토를 주문했다. 이는 DLF대규모 손실사태가 금융회사의 수수료 이익 때문에 불거졌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윤 원장은 "수수료 체계 검토를 당연히 해야 한다"며 "(DLF사태를) 10%에 근접한 금융회사들의 수익과 4% 정도의 투자자 수익을 교환한 거래라고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또 DLF 쪼개기 펀드에 대해 윤 원장은 "더 집중해서 들여다보고 자본시장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겠다"며 "금융위와 협의해 적절한 제재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8일 오전 서울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참석해 조국 법무부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와 관련 질의에 답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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