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반부패정책협의회 주재…윤석열도 참석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11-08 오전 9:57:38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이른바 '조국 사태' 이후 문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대면한다.
 
반부패정책협의회는 국가 차원의 부패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체다.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국민권익위원장,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 경찰청장 등 2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2017년 9월 26일 처음 개최한 이후 매분기 1회꼴로 주재해오고 있다.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현 정부 들어 다섯 번째로 열린다. 당초 지난달 31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문 대통령 모친상으로 한 차례 연기됐다. 이날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사회 전반의 불공정 요인들을 제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과 윤 총장의 대면도 주목할만한 대목이다. 문 대통령과 윤 총장은 지난 7월25일 임명장 수여식 이후 3개월여 만에 만난다. 문 대통령은 '조국 사태' 이후 검찰 개혁의 중요성을 여러차례 강조해온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25일 청와대 본관에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환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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