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기생충’”…‘기생충: 흑백판’ IP서비스 시작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20-05-13 오전 9:12:43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영화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역사를 써내려 간 ‘기생충’의 흑백판이 14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생충: 흑백판’은 14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TVING, 네이버 N스토어, 곰TV, 구글플레이,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기생충: 흑백판’은 지난 달 29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특별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제 49회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기생충: 흑백판’은 이미 올 1월 미국을 비롯해 2월에 해외 여러 나라에서 개봉돼 전세계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봉준호 감독은 지난 2월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배우분들의 섬세한 연기 디테일이나 뉘앙스들을 훨씬 더 많이 느낄 수 있다. 알록달록한 컬러들이 사라지니 배우들의 눈빛과 표정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전해 ‘기생충: 흑백판’이 선사할 새로운 영화적 체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생충: 흑백판’ VOD개시일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 홍콩에선 5월 1일 TVOD(건당 결제 VOD)를 개시했으며 7월 1일 SVOD(구독형 결제 VOD)를 개시한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는 5월말로 VOD 런칭을 예정하고 있고, 일본에선 7월 3일 DVD를 발매할 계획이다.
 
전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기생충’ 진면목을 더욱 강렬하게 보여줄 ‘기생충: 흑백판’은 전국 극장에서 특별 상영 중에 있으며, 14일부터 IPTV및 디지털케이블TV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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