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기간산업기금 조건, 고용 90% 유지"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20-05-14 오전 8:56:56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향후 기간산업안정기금을 받는 기업은 90%선에서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업종 및 상황에따라 유지 비중은 조금씩 조정될 수 있다.
 
지난 12일 이세훈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기간산업기금 관련 브리핑에서 "고용유지와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고용 총량의 9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기본 가이드라인"이라고 강조했다.
 
이 국장은 "다만 이게 산업별로 또 상황별로 약간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가이드라인하에서 산업을 담당하는 소관부처나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해서 일부 가감조정은 있을 수 있다"며 "세부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다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서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날 금융위는 항공과 해운 업종을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 금융위가 국민경제, 고용안정 및 국가안보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업종은 소관 부처와 협의해 지정하기로 했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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